남구, 장애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 지원
남구, 장애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 지원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4.01.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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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소에 각 270만 원 지원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응급상황 대처 및 안전한 시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시설은 장애인들이 상시로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 14개소, 장애인 거 주시설 4개소,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3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모두 23개소에 지원된다. 장애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는 1월 중 지원되며, 1개소당 27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종사자들이 구입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수시로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장애인의 건강 및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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