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까지 총 683명 선정해 바우처 제공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다음 달 6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직접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올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 △사랑 나눔 안마 서비스 △직업능력 발달 서비스 △건강 증진 맞춤 운동 지도 서비스 △가사지원 서비스 △성인 심리 지원 서비스 등 총 16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중구 주민으로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들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연령 및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총 683명을 선정해 3월부터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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