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건축 분야 전반 상담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울산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동구는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상담은 12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오후 2~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동구청 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은 △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등 건축설계에 관한 사항 △ 불법건축물 철거 및 추인 등 해소에 관한 사항 △ 개략적인 건축공사비 및 공사기간 등 건축시공에 관한 사항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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