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특수대응단 14일 출범
울산소방 특수대응단 14일 출범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2.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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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유해화학물질 등 특수재난 신속 대응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14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사진=울산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14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이 14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했다.

특수대응단은 대규모 화재나 원전·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지원을 위해 56명 인원에 운영팀·직할대·항공대로 구성됐다. 

남구 부곡동 일대 2만7800㎡에 개소한 대응단은 4층 규모다. 대응단에는 소방헬기를 비롯해 기동 장비 9대, 구조 장비 304종 2375점을 구비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첨단 장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특수대응단 창단으로 각종 특수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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