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7개 사업에 1195억 원 투입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8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운영,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울청넷) 운영, 청년 거점 공간 추가 및 이용 공간 확충,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 정책 홍보단 및 콘텐츠 발굴단 운영, 고민점빵(청년 상담소) 운영, 청년 인턴 채용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등이다.
올해 청년 대상 신규 사업은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 172억 원, 5개 지역 청년희망주택 건립 12억 원 지원 등이 있다. 지난해보다 7개 사업이 신규로 책정돼 279억 원이 증액된 1195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에 청년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고자 청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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