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5일까지 8개 전공학과와 6개의 특별과정 접수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다음 달 15일까지 평생학습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역사 인문학과(역사 인문학 과정 등) SNS 소통학과(1인 미디어 과정 등) 금융자산관리학과,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원예농업학과(전통발효과정 등), 미래설계학과(조경기능사과정), 평생교육학과(직업상담사과정) 등 8개 전공학과와 6개의 특별과정(7가지 주제 인문학 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평생학습대학 수강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올해 강좌를 구성했으며,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도 4개로 확대 개설해 주민에게 더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공학과와 특별과정 외에도 다양한 특강과 사회공헌활동, 야외 현장학습 등을 진행하고, 수강생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주민에게 일반대학에 준하는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좌개설을 통해 주민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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