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2024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 
울산시향, 2024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2.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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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024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을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23일 오후 7시 30분께 울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립교향악단의 2024 신년음악회 ‘새해의 왈츠’ 공연이 2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시립교향악단의 새해 첫 무대인 이번 연주는 박윤환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흥겹고 경쾌한 마주르카, 왈츠, 차르다시를 비롯한 춤곡과 야상곡(Nocturne), 로망스 등 다양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첫 곡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봄날의 기운이 가득한 ‘광대의 춤(Dance of the Tumblers)’이 울려 퍼진다. 이어 ‘왈츠의 왕’으로 불렸던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으로 비엔나 왈츠 스타일의 매력과 우아함이 잘 표현된 ‘황제의 왈츠’, ‘가면무도회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 3대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왈츠’, ‘마주르카’, ‘정경’ 등 6곡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입장료 전석 1만 원. 문의 275-9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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