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박차’
울산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박차’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2.20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개·폐회식, 안전관리 등 논의
포스터
포스터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4월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시와 5개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 상황 점검과 개·폐회식, 안전 관리·응급의료 대책, 홍보, 환경·도시 미관 정비, 종합상황실 및 대회 운영본부 설치·운영 등을 논의했다.

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시 주차장 설치와 대중교통 운행 지원 등 교통 대책을 논의하고 경기장 관리, 응급의료 대책을 점검했다. 행사와 연계한 지역 문화·관광 홍보, 선수단·관람객을 위한 숙박·교통·음식점 정보 제공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28일 나흘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61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선수·임원 2만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28일 오후 4시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 마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