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취약계층 학생 새학기 선물 전달
동서발전, 취약계층 학생 새학기 선물 전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4.02.2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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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조손·한부모 가정의 학생에 책가방 선물세트 지원
21일(수) 오후 2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 될 새학기 선물을 앞에두고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이 21일 본사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 될 새학기 선물을 앞에 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새학기 선물은 책가방 선물세트로 책가방, 학년별 추천도서와 필기구 세트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학용품들로 구성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울산아동권리센터 및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의 추천으로 선정된 조손·한부모 가정의 학생 50명에게 새출발을 응원하며 전달 했다.

김용현 인재경영처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본사·사업소 인근 다문화 가정 등 청소년에게 입학축하 책가방을, 울산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 입소자에게는 생활필수품 세이브 키트를, 양육시설 등에서 자립하는 청년에게는 새출발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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