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소기업에 해외물류비 지원
울산 중소기업에 해외물류비 지원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2.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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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업 모집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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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용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2024년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민간 특송 및 운송(포워딩) 서비스를 통해 보낸 해외 물류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MS의 경우 물류비 11%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울산에 둔 중소기업이다. 다만 민간 특송 및 운송(포워딩) 서비스는 상품 매출·임대료 수입 합계가 전체 매출액 70% 미만인 기업에만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통상시스템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 문의(28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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