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기관·단체에 중구 공식 SNS 통한 홍보 기회 제공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한정된 인력과 비용 등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비영리 기관·단체에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비영리 기관·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까지 비영리 목적의 각종 행사·사업·소식 등을 대상으로‘SNS 홍보 대행, 중구가 홍보해 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상시 신청을 받아 자체 심사를 거쳐 중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 계정 총 7개에 홍보 문구와 홍보물 등을 게재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중구청 홍보실(☎052-290-8355)에 공문 또는 전자우편(highbo@korea.kr)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평소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 기관·단체에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중구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지역사회의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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