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가 23일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57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입학식에서는 4년제 간호학과 353명을 비롯해 총 14개과 779명의 신입생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으로 치위생학과 외 6개과 총 112명이 입학했다.

2024학년도 신입생 대표로 수능 우수장학생인 간호학과 이예린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통해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교 전반적인 캠퍼스 생활 안내, 전공 관련 국제교류 프로그램 소개 등을 통해 새내기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학생들과 신입생들의 함께 어우러지는 댄스공연, 장기자랑 시간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진 총장은 “춘해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알찬 대학 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과 책임의식을 갖춘 훌륭한 전문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신입생을 격려했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