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수립·시행
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수립·시행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2.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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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 원 투입...3개 분야·20개 사업 추진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행  계획은 시설물 점검 및 환경개선, 기업체 안전의식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 등 3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44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에서는 옹벽 구조물·절토 사면·도로시설물 정기 안전 점검, 쾌적한 녹지 경관 조성과 환경개선 등이 있다.

입주 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에서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 강화,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 환경 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 등을 추진한다.

산단 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분야에서는 산단 안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연 2회 추진 상황 점검, 자연 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언론 홍보와 울산시 지원사업 추천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 부서와 기관 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사고를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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