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조사관’ 체계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고자 제1호 역학조사관으로 김은주 주무관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전문과정을 수료해 자격요건을 갖춘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현재까지 시와 구·군 보건소에서 근무한 직원 6명은 수습 역학조사관이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역학조사관이 임명된 것이다.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되기 위해서는 2년 과정의 현장 중심 직무훈련과 기본교육, 지속 교육, 논문 학술지 게재,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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