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총 566세대
입주민 품격 높인 특화설계로
내달 4일 특공·5일 1순위 진행
[울산시민신문] 현대엔지니어링이 29일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울산 남구 신정동 638-1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 지상 46층에 총 566세대 규모다. ▲84㎡A 242세대 ▲84㎡B 244세대 ▲84㎡C 80세대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입주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는 혁신적 특화설계 적용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탁 트인 실내공간에 더해 높은 천장고와 와이드 주방창 설계는 통풍과 개방감을 높인다. 공간 확장을 위한 통합 펜트리 적용과 통합 침실, 드레스룸 등 라이프 스타일 구비, 수납 편의를 높이고자 세대 창고도 마련한다.
단지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종로엠스쿨이 입주 예정이고, 작은 도서관 실내 놀이터 등 다양한 교육 특화시설도 마련된다.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돌봄센터도 들어선다.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센터인 ‘인터오션’, 미술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K’와는 협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은 쾌적한 주거환경에 교통 및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남산근린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과 인접한 데다 봉월로 등 도로망과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도보거리에 중앙초, 월평중, 학성중, 서여자중, 학성고 등이 형성하는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하며,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분양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25~2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 된다.
울산 부산 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 타입이 전용 85㎡이하로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로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품격 높은 상품성 무장으로 벌써부터 분양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3.8% 고정 금리 등을 시행해 분양 부담도 크게 덜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삼산동 1377-75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