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사회 각계 기관 및 단체 대표,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의 노래,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된다.
만세삼창은 김기환 시의회 의장과 울산 만세운동을 대표하는 병영 3.1 운동 유족회 주영철, 백두일 유족과 언양 3.1 운동 유족회 최경식, 송인환 유족이 함께한다. 기념식에서 립유공자 고 이필영 선생에 대한 건국훈장 애족장도 수여된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20분 달동 문화공원 울산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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