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범서읍 천상리 ‘햇살아동병원’
[울산시민신문] 울산 1호 달빛어린이병원인 ‘햇살아동병원’이 4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일원에서 현판제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거주지에서 제일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제막식에서 김두겸 시장은 "울산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이번 1호 개원에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중으로 구·군별로 1곳씩을 추가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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