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제거·수질정화 등에 효과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가정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구민들에게 유용미생물(EM) 배양액을 지난 5일부터 무상 보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M 배양액은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다. 가정에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EM 배양액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정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2L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배양액 보급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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