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초,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 운영
병영초,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 운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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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어려움 겪는 학생 조기 발굴
지역사회 등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 
병영초등학교
병영초등학교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송명숙)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지원하고자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 ‘바라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으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굴,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학생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교육부 선도학교로 선정된 병영초는 3단계 바라봄 통합지원팀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대상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1단계 바라봄은 학년별 담임교사와 특수학급 교사로 7개의 학년 단위 팀을 구성해 매월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학년 단위 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은 교감을 주축으로 한 2단계 바라봄으로 이관해 사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지역사회 등 외부 자원과 연계해 지원 방법을 모색한다.

2단계 바라봄에서 지원이 어려운 사안은 3단계 바라봄으로 넘어가 병영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장과 학교장이 협력해 사안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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