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 이재연 화가 그림책 원화 12점 전시
울산동부도서관, 이재연 화가 그림책 원화 12점 전시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1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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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1층 갤러리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이재연 화가의 그림책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원화 12점을 전시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이재연 화가의 그림책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원화 12점을 전시한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26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 이재연 화가의 그림책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원화 12점을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는 이재연 화가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린 목화솜 광목 이불, 초가집 참새 잡기, 눈썰매 타는 겨울 놀이, 가래떡 뽑던 날 등 60여 편의 그림과 짧은 글이 담긴 그림책이다.    

이 화가는 그림으로 자서전을 쓰다 2016년 71세에 늦깎이 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의 눈에 띄어 그림책까지 발간하고 현재는 그림책 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동부도서관 독서지원팀(241-2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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