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연료교체, 주요 기기·설비 등 점검
[울산시민신문] 새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급)가 11일 오전 10시께 발전을 정지하고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법정검사, 원전 연료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울 2호기는 2022년 10월 14일부터 총 514일 동안 단 한 번의 고장 정지 없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피크기간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새울 2호기는 정비기간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을 거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내달 말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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