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 창춘무역관과 협업해 12일 울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중국 길림성 유력 유통망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중국이 주요 유통망과 소매판매업 육성 정책을 강화하는 등 내수 소비시장 회복에 나서고 있음에 따라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길림성 현지 구매자(바이어) 3개사, 화장품과 생필품 등 소비재 분야 지역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했다.
설명회는 코트라 창춘무역관의 중국 현지 동향과 진출 전략 소개, 현지 구매자의 유력 유통망 구매정책 안내, 수출 통관 절차 등에 대한 설명, 중국 내 수출 성공사례 공유, 구매자와 중소기업 간 1 대 1 입점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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