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에 58개 지점으로 구성
20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 지급
20곳 이상 방문 시 기념품 지급
[울산시민신문] 울산 동구는 마을 곳곳을 여행하며 재미있게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5개 권역, 58개 지점으로 구성됐다.
이 중 20곳 이상 방문해 스탬프를 얻은 뒤 선물을 신청하면 매월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5∼6월 걷기힐링 투어, 9월 시장 투어, 12월 완주 투어 등 특별 이벤트는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
5∼6월 걷기힐링 투어는 지역을 대표하는 걷기 길들을 걸어보는 코스, 9월 시장 투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대표 시장을 구경하는 코스다.
12월 완주 투어는 58개 전 지점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결산 이벤트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www.donggu.ulsan.kr/tour)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관광과(☎052-209-349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동구의 숨은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기본 마을 관광 코스를 비롯해 다양한 시즌별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니 여행하며 기념품도 받아 가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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