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4개구, 도시지역 빈집 정비 추진
울산시-4개구, 도시지역 빈집 정비 추진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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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곳 정비해 주차장·쉼터 등 조성 계획
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올해 4개 구와 함께 8억 원을 투입해 빈집 8곳 이상을 철거하고 주차장, 쉼터, 텃밭 등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이다.

빈집 소유자는 일정 기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할 것을 동의하면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빈집 정비사업으로 울주군을 제외한 도시 지역 빈집 28곳을 정비해 주차장 11곳(79면), 쉼터 15곳, 텃밭 2곳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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