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성동초등학교가 정문에 스마트 자동교문을 설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동초는 정문과 후문 두 곳을 교문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후문에만 배움터 지킴이가 있어 외부인 출입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과 정규수업 종료 이후에 외부인 출입 관련 민원이 많았다.
스마트 자동교문은 학생이 카드키를 사용해 교문을 여닫을 수 있으며, 투명 문으로 시야 확보가 쉽고 야간 조명 기능이 있어 통행 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전광조 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한별 성동초 학생회장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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