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총선 경쟁률 3대 1...18명 등록
울산 총선 경쟁률 3대 1...18명 등록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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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갑 5대1로 가장 치열
북구 민주·진보진영 경선서
진보당 윤종오 단일후보로
중·남구을·울주군 1대1 구도

[울산시민신문]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울산은 6개 선거구에 18명이 등록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주·진보 진영간 단일화 경선이 진행된 북구에서는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21, 22일 이틀간 제 22대 총선 울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중구 2명, 남구갑 5명, 남구을 2명, 동구 3명, 북구 4명, 울주군 2명 등 총 18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6명, 더불어민주당이 5명, 새로운미래 1명, 노동당 1명, 우리공화당 1명, 무소속 3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6명, 더불어민주당이 5명, 진보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노동당 1명, 리공화당 1명, 무소속 3명이다.

지역구별로는 울산 중구, 남구을, 울주군에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 양당 1대 1 구도로 총선이 치러진다.

중구는 국민의힘 박성민과 민주당 오상택, 남구을은 국민의힘 김기현과 민주당 박성진, 울주군은 국민의힘 서범수와 민주당 이선호 후보가 각각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남구을 지역구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금배지’를 향한 경쟁을 치르게 됐다. 국민의힘 김상욱, 민주당 전은수, 새로운미래 이미영, 우리공화당 오호정, 무소속 허언욱 후보 등이 총선 레이스를 벌인다.

동구는 국민의힘 권명호, 민주당 김태선, 노동당 이장우 후보간 ‘3파전’이 확정됐다.

북구는 국민의힘 박대동, 진보당 윤종오, 무소속 이상헌, 무소속 박재묵 후보 등 4명이 등록했지만, 진보당 윤종오와 무소속 이상헌 후보간 단일화 경선 결과에 따라 한명이 사퇴할 예정이다.

울산 22대 총선 후보들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16명, 여성이 2명이다. 여성은 남구갑에 출마한 민주당 전은수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미영 후보다.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북구 광역의원 보궐선거는 2명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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