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패 수상
NH농협, ‘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패 수상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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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중한 재산 보호
NH농협은행 서울산금융센터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서울산금융센터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NH농협은행)  

[울산시민신문] NH농협은행 서울산금융센터(센터장 최원식)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울주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 NH농협은행 서울산금융센터 신현기 계장은 고령의 여성 고객이 불안해 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500만 원을 법인계좌로 송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신 계장은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작성과 함께 사용처를 물었고,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고객의 휴대전화에서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발견하고 전자금융사기를 확신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관할 경찰서의 신속한 출동으로 사기 문자를 받은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신 계장은 “은행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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