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양당 대표 연이어 울산 지원 유세
거대 양당 대표 연이어 울산 지원 유세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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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26일 보수 결집 호소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15일 울산서 유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울산 6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울산 6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함께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주요 정당 대표들이 연이어 울산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4.10총선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26일 울산을 방문해 야권과 경합을 벌일 곳으로 예측되는 동구와 북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북구 호계시장을 찾아 박대동 후보가 경제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동구 동울산종합시장을 찾아 권명호 후보가 동구 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라고 힘을 실어 줬다. 남구 신정시장에선 김상욱(남구갑)·김기현(남구을)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위원장의 지원 유세에는 울산 6개 선거구 출마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5일 울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 정권 심판을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5일 울산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 정권 심판을 외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울산 남구 수암시장과 동구 동울산 종합시장을 찾아 총선 출마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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