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포차·의심차 1541대 단속
울산시, 대포차·의심차 1541대 단속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4.03.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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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영치·공매처분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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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4~5월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고질 체납 차량을 집중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달 단속 대상 차량 일제조사에서 대포차 298대와 대포차 의심 차량 1243대 등 총 1541대를 단속 대상 차량으로 확정하고 인도 명령서를 발송했다.

이에 4~5월 두 달 간 대포차 등 고질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구·군 체납 차량 영치팀과 합동 단속을 벌여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대포차는 발견 즉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8월 구축한 공영주차장 체납 차량 영치시스템을 통해 공영주차장에 대포차가 입차하면 각 구·군에 실시간으로 문자 통지해 신속하게 단속한다.

대포차는 불법 명의 자동차로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르고, 책임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이행,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각종 법령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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