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만에 투자유치단 파견
울산시, 대만에 투자유치단 파견
  • 이원호
  • 승인 2012.10.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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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및 부품소재분야 5개 기업 개별 방문

울산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투자유치단 파견을 통해 전기전자 및 부품소재분야의 투자희망 기업 5개사를 개별 방문해 울산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제도 등을 적극 홍보하고, 울산자유무역지역, 신일반산업단지 등 업종별 특화산업단지에 대한 잠재 투자자 발굴 활동을 적극 벌인다.

특히 투자유치 전략업종에 대한 마케팅을 통해 수출규모 1000억 달러가 넘는 한국의 산업수도이자 세계적인 공업도시 울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만지역 유망 투자가를 적극 발굴하여 신증설 투자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미국, 유럽 등 23개국 118개사 38억 달러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단일 연도 최고 실적인 6억 5500만 달러, 올해는 현재까지 13건 2억 8400만 달러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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