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e편안세상 강변' 1112가구 분양
울산 'e편안세상 강변' 1112가구 분양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2.10.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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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태화강·동천강변 조망이 가능한 실수요자형 친환경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 관계사인 고려개발은 10일 중구 반구동 681 일원 4만9936㎡ 부지 위에 지하 2층, 지상 12~21층 11개동 1112가구의 'e편한세상 강변' 아파트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26일 남구 달동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당 850만원)에 들어간다. 전용면적은 74.8㎡ 146가구, 84㎡A 59가구, 84㎡B 66가구, 84㎡C 310가구, 84㎡D 415가구, 101.2㎡ 116가구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주택 규모 중소형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약 90%를 차지해 30~40대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태화강과 동천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강변 조망이 탁월하고 태화강변 산책로까지 도보로 5분 이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파트 단지 북쪽에 어린이공원(약 3600㎡)까지 계획됐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동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는 오렌지 로비가 설치된다. 기존 1층 세대와 같은 높이에서 설치되던 엘리베이터 로비를 이보다 낮은 높이에 만들어 동입구 계단이나 장애인 램프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EMS)도 적용된다. 입주민 각자의 생활환경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별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국내 최초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디자인 상'을 받은 'Styelec 디자인'으로 꾸민다.

시행사 관계자는 "눈 앞에 태화강과 동천강이 펼쳐지는 도심속 참살이 단지"라며 "고품질 마감재 사용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실내 공간구성을 실용성 있게 극대화한 3.5~4Bay 신평면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달말께 착공, 2015년 3월 입주한다. 문의 : 26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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