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국기업 투자 유치 나선다'
'울산시, 미국기업 투자 유치 나선다'
  • 이원호
  • 승인 2012.10.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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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르네상스 호텔 '그린빌딩 포럼'서 설명회

울산시가 미주지역 외국인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울산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

울산시는 18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 회원사 120여개 기업)가 주최하는 '그린빌딩 포럼'에 참석, 투자여건 및 주요 투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설명회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된 핵심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주요 사업별로 관심 기업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을 상대로 투자 환경과 투자혜택 및 조성 중인 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을 소개, 미국기업 투자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투자 설명회를 통한 미국 유망 잠재 투자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신재생 에너지 등 녹색성장 관련 잠재 투자가를 발굴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충과 외국인투자 촉진을 기대하고 있다.

시에는 14개 미국기업 등 24개국 119개의 외국인투자 기업이 있다.

울산시는 2004년부터 매년 2~3회 외국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 외국인 직접투자(FDI 약 38억 달러) 유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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