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
경남은행,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
  • 김완식 기자
  • 승인 2012.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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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고충 해소 포괄적 상담 서비스 제공

경남은행이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마련하고 지역 기업 고충 해소에 나섰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역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근체제로 운영되는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는 안상길 부행장을 센터장으로 3개 부팀(기업고객사업부·기업개선팀·외환마케팅팀) 8명의 반원과 영업점 책임자급 상담자로 구성됐다.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는 상담 접수시(유선·방문) 별도로 상담 담당자를 지정, 기업개선 및 여신지원·상품 및 제도지원·수출입·투자·무역금융 지원 등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포괄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은행 안상길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장은 “지역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각별히 배려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경남은행 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와 함께 유동성 부족 등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금융애로 유선상담은 기업개선 및 여신지원·상품 및 제도지원·수출입·투자·무역금융 지원 등으로 구분된다.

기업개선 및 여신지원 상담은 지역 구분 없이 ☎055)290-8639·8658, 상품 및 제도지원 상담은 ☎055)290-8385로 신청하면 된다.

수출입·투자·무역금융 상담은 울산☎052)-260-1202 경남☎055)281-6112, 김해 ☎055)332-5502,  부산 ☎051)246-9331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 방문상담은 경남은행 본점 또는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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