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울산 산업관광 예산증액”
김기현 의원, “울산 산업관광 예산증액”
  • 이원호
  • 승인 2012.11.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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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관광 육성 6억 .부울경 방문의 해 15억 등
▲ 김기현의원(울산 남구 을)은 13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등 소관 예산을 검토하고 있다.

울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조선, 화학산업 시설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관광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 김기현의원(울산 남구 을)은 13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등 소관 예산에 산업관광 육성사업비 6억원, 2013년 부울경 방문의 해 15억, 한복 페스티벌 예산 1억 6천2백만원 등 울산의 문화․체육․관광 등의 예산이 대폭 증액 의결되었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예산으로는 ▲산업관광육성 6억 ▲부울경 방문의 해 지원 15억 ▲한복 페스티벌 예산 1억 6천2백만원 ▲생활체육지도자 활동 지원비 24억 6천만원 ▲생활체육광장 운영비 10억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6억 등이 증액됐다.

2013년도 문화재청 소관 예산으로는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보수정비 사업비 7억5천만원이, 2013년도 방송통신위원회 기금운용계획안에는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추가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비 1억원이 반영됐다.

김기현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를 대표하는 산업도시 울산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자원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면 차별화된 울산의 문화관광 컨텐츠가 만들어 질 것”이라면서 “울산의 문화, 관광, 체육 등의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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