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울산번개시장 상인회 간담회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은 29일 울산번개시장 상인회사무실 교육장에서 번개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열악한 지자체 예산과 영세한 시장 상인회의 사업비 부담 곤란으로 인해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애로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사업 및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서 상인회 쪽은 김 의원에게 2013년 상반기에 태양광설치사업과 정문재정비사업 등 시설현대화사업의 예산확보에 힘써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식 번개시장 상인회장 등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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