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문사(대표이사 조희태)는 제6회 서덕출 문학상 공동수상자로 '동시는 똑똑해'(뜨인돌어린이)의 김미희(42·천안)씨와 '자동차 아래 고양이'(리젬)의 김시민(45·울산)씨를 선정했다.
김미희 시인의 '동시는 똑똑해'(65편)는 사물과 자연현상을 어린이의 눈에서 특유의 상상력을 발휘해 쓴 참신한 동시집이다. 김시민 시인의 '자동차 아래 고양이'(53편)는 학업스트레스 등 아이들이 사회로부터 받는 중압감을 아이의 눈에서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이다.
4일 오후 3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시상(상패 및 창작지원금 500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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