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수명연장 반대 결의안 추진
월성 원전 수명연장 반대 결의안 추진
  • 이원호
  • 승인 2012.12.04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에서도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될지 주목된다.

울산시의회 김진영 시의원(진보정의당)은 대표발의한 '경주 월성 원전 1호기 수명연장 반대 촉구 결의안'을 갖고 새누리당 원내대표격인 윤시철 운영위원장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결의안은 11월 20일로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된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 1호기의 10년 수명 연장 기도를 막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게 골자다.

5일 열릴 예정인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앞서 부산시의회, 경주시의회, 울주군의회가 결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