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사)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진수) 주관으로 14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13 울산 장애인단체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맹우 시장, 권명호 시의회 부의장, 김복만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장애인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장애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정진수(60·시각1급)씨가 취임한다. 임기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다.
한편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42억원이 늘어난 589억원을 들여 장애인 생활안정과 사회활동 참여,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 등 장애인 자립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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