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7일 첫 스위트콘서트
울산문예회관 7일 첫 스위트콘서트
  • 이종찬
  • 승인 2013.03.0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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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이경수. 조형균 출연

울산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인 스위트콘서트가 7일 '정선아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이날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선아의 사회로 시작되는 올해 첫 공연은 뮤지컬 어쌔신, 미스 사이공, 셜록홈즈 등에서 좋은 연기로 사랑받았던 배우 이경수와 뮤지컬 그리스, 렌트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조형균이 출연한다.

이들은 정선아와 함께 무대 뒷이야기들을 통해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들을 들려준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www.ucac.or.kr) 또는 공연과(226-8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에는 국내 대형뮤지컬에 빠지지 않고 최정상급 배우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재치 있는 입담과 연기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뮤지컬 배우 '조휘'가 이끌어 간다.

정선아의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첫 공연에 이어 7월11일, 11월7일에, '조휘의 뮤지컬 토크'는 5월14일, 9월12일, 12월13일에 진행한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스위트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백재현, 강효성, 김선영, 홍지민, 김호영, 최정원 등 쟁쟁한 스타급 뮤지컬 배우들이 거쳐 간 울산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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