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모 첫 사진전 '바다꽃이 피던 날'
유경모 첫 사진전 '바다꽃이 피던 날'
  • 이종찬
  • 승인 2013.03.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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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사진가로 활동 중인 유경모(46)씨가 첫 개인전을 연다.

'바다꽃이 피던 날'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7~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실에서 총 35점을 선보인다. 특히 사진집 '다다꽃이 피던 날'도 발간돼 눈길을 끈다.

울산 근교의 눈에 익은 풍경사진들과 일상을 짧은 글과 함께 실어, 사진으로 작가의 생각을 전하고 있다.

직장인이 틈틈이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소재의 다양성보다는 주제에 의한 '생각' 하는 사진을 추구한 점이 눈에 띈다.

전시회는 개막행사 없이 7일 오후 7시 전후로 예정된 '만남의 시간'이 개막식을 대신한다.

유경모 사진가는 울산 관광사진공모전 금상, 은상, 입선, 울산광역시 사진대전 입선, 백제 사진대전 입선, 서울 동대문구 사진공모전 가작, 대한민국 관광사진공모전 입선,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입선 등 수상 경력이 있다.

유씨는 울산사진동호회 회원전, 울산매일사진동호회 회원전, 울산사진써클연합 합동전, 국제 사진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울산사진동호회 회장,울산매일사진동호회 재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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