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간절곶 잔디광장 특설무대서 열려
제1회 간절곶 4계 ‘해오름 가요제’가 27일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주군이 주최하는 ‘해오름 간절곶 가요제’는 다함께 만드는 명품도시 울주군을 지향하는 울주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전국에서 해가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4월 14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심에서는 전국에서 참가한 100여명을 대상으로 1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가려졌다. 또한 27일 행사 당일 오전11시부터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2명을 뽑아 총 12명이 본선에서 노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초대 가수로는 인기가수 소찬휘와 트롯 신동 유민지, 팝페라 가수 박경수, 통기타 듀엣 푸른고래, 오카리나 연주 김천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시상은 대상에 트로피와 부상으로 100만원(농협 상품권)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이며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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