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개막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 개막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6.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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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30여 명의 작가 참여...18일까지 열려

울산매일신문사(사장 이연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이라는 단일 주제로 매년 개최하는 '2013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이 6일 개막해 18일까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동중정(動中靜: 움직임 속의 고요함)으로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온 울산과 대한민국이 잠시 멈춰 서서 대자연과 호흡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주제전'에는 참여국이 대폭 확대돼 16개국 3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특별전인 '전국어린이사진전'이 바람개비 모양 미디어 아트와 결합해 '뉴미디어전'으로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10명의 '신진작가' 작품은 울산문예회관 제3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간 참여전이 열려 전국,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접수하면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전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올해는 지역 작가에게도 눈을 돌려 처음으로 '지역연고작가전'을 마련했다. 남구문화원 갤러리 숲에서 경쟁을 뚫고 선정된 6명의 지역연고작가 작품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울산·일본여성사진가회 교류전, 울산매일사진동호회전, 태화강포토박스동호회전 등 후원전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사진 특강은 15일 오후 1시,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같은 장소에서 8일 '포트폴리오 리뷰'가 열려 누구나 부담 없이 작품을 선보이고 평가받을 수 있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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