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교육감, 공약이행률 94.2%
김복만 교육감, 공약이행률 94.2%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6.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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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완료...애초 예상 목표 크게 초과달성

울산시교육청 제6대 김복만 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앞두고 94.2%의 공약 이행률과 83.3%의 완료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말 현재 60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22건은 사업 완료, 28건은 이행후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8건은 정상 추진, 나머지 2건의 지연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복만 교육감의 공약사업은 '학생진로를 책임지는 똑똑한 교육 13개 사업' '교육가족을 섬기는 다뜻한 교육 9개 사업' '교육만족을 높이는 행복한 교육 11개 사업' '다같이 참여하는 깨끗한 교육 6개 사업' '소통과 효율중심의 알뜰한 교육 9개 사업' '교육인프라를 다지는 튼튼한 교육 12개 사업' 등 6개 영역 60개 사업이다.

지난 3년간(2010.71~2013.6.30) 영역별 공약 추진 실적 이행률은 94.2%로 집계돼 애초 예상 목표를 크게 초과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추진 중인 학력향상과 인성교육 관련 사업은 대부분 사업을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변경 추진한 '울산영어빌리지 조성' 사업은 타 지역의 영어마를 운영 사례를 분석한 결과 재정적자가 누적되고 교육효과에 관한 실효성 문제 등이 제기됨에 따라 찾아가는 울산 영어마를 운영'으로 변경했다. 이에 시설확보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을 절감하면서 기대 이상의 교육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고 설립과 울산사범대학 설립 공약은 애초 목표에 못미치고 있으나 교육부와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공약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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