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울주기록사진展' 개최
울주문예회관 '울주기록사진展' 개최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7.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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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 땅과 문화와 사람의 모습 다큐멘터리식 담아

울산 울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정식) 산하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추억 울주기록사진展'을 5일부터 18일까지 연다.

울주문예회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사진으로 만나는 울주군의 문화와 풍경 답사기'이다.

울주군의 고유한 가치를 사진으로 기록 보존하고 울주군의 사라져가는 모습을 기록하는데 의미를 두고 울산 전문 사진가들이 울주군의 땅과 문화와 사람의 모습을 다큐멘터리식으로 담았다.

이발소와 다방, 구판장(점방)과 목욕탕, 대장간과 시장, 오지마을, 술집 등 사라져가는 울주군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울주문예회관 황지애 관장은 "사진전을 통해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울주군 곳곳의 풍경을 마음에 담아 울주군에 대한 애향심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229-9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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