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추석 특별경영자금’ 3000억원 지원
경남은행, ‘추석 특별경영자금’ 3000억원 지원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8.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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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지원…업체당 최대 20억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편성.지원한다.

울산·경남·부산 등 전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지원 한도는 개별업체(인)당 최대 20억원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개별 업체별(중소기업·소상공인) 산출금리를 기준으로 신용등급과 담보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실효성 있는 적기 지원을 위해 최대 1.2%p 금리우대혜택과 함께 운전자금한도산출 생략 등의 대출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경남은행 유충렬 기업고객사업부장은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비용 부담을 덜고 적기에 유동성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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