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양궁부, 컴파운드 단체전 우승
울산남구 양궁부, 컴파운드 단체전 우승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08.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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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꺾어...윤소정 개인종합 70m, 60m, 50m 1위

울산 남구는 지난 18일부터 경북 예천 '김진호 양궁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년 컴파운드 4차대회(대학·실업)'에서 구청 양궁단이 우수한 성적을 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 양궁단은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한국체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국가대표인 윤소정 선수가 개인종합과 70m, 60m, 50m에서 1위를 차지, 단체전까지 포함해 총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선옥 선수는 30m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남구 양궁단은 올해 들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은 오는 22일 울산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뒤 26일께 구단주인 김두겸 남구청장을 방문해 이번대회 성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번대회에는 김재근 단장과 이왕우 감독, 윤소정, 김효선, 정선옥 등 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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