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오전 11시 30분 태화강 둔치에서 시민, 의사회 회원, 워킹협회 회원 등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시민 태화강 십리대밭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백승찬)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워킹협회 울산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식전 축하공연(기린 응원단·사물놀이팀 공연), 개회식, 걷기대회,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태화강 둔치 행사장을 출발해 십리대밭교, 강변산책로, 오산못, 물놀이장을 경유하는 5㎞ 코스다.
참가자에겐 기념품과 빵·생수가 지급되고 김치 냉장고, TV, 건강검진권 등 경품과 건강증진코너, 암센터 코너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의사회 누리집(www.ulsandoctor.org)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으로 참가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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