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태화강 억새단지(평창리비에르 APT옆 주차장) 일원에서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4회 태화강 억새밭 걷기대회를 연다.
명촌 강변주차장(출발), 북구 억새단지, 명촌대교, 명촌철교, 반환점(양정1교 인근), 명촌철교, 명촌대교, 북구 억새단지, 명촌 강변주차장(도착)까지 3.5㎞(1시간 정도 소요)를 걷는다.
2006년 조성된 태화강 억새밭은 면적 총 21만6809㎡(중구 3만8512㎡, 남구 5만2242㎡, 북구 12만6055㎡) 규모로 은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2010년부터 태화강 억새를 친환경젓가락, 커피꽂이, 과일꽂이, 베개 속, 네일 아트 등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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