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김도균 코치 선임
울산현대, 김도균 코치 선임
  • 울산시민신문
  • 승인 2013.12.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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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감독 체제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조민국(51)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울산은 17일 조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울산현대 15세 이하(U-15)팀을 이끈 김도균(36) 감독을 코치로 새롭게 선임했다. 서혁수 스카우트는 연임됐다.

김 신임 코치는 1999년 울산에 입단했고 은퇴 이후에 지도자 수업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울산 유소년 팀을 맡았다.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춘계연맹전 왕중왕전·전국소년체전·무학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전국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권역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연임된 서 스카우트는 지난해부터 울산의 코치 및 스카우트 업무를 담당해 신인선수의 발굴과 육성에 힘썼다.

조 감독과 고려대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임종헌 코치는 수석코치로 자리한다.

실업축구 울산현대미포조선에서 조 감독을 보좌했던 유상수 코치와 유소년클럽에서 골키퍼를 지도한 박창주 코치도 조민국 체제의 울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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