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기업인상 대상 최영수 대표 수상
울산 남구기업인상 대상 최영수 대표 수상
  • 노병일기자
  • 승인 2013.12.23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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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세화엠피(주), 은상 (주)경동이앤에스

울산 남구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중소기업 대표 4명을 '2013. 남구 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상은 삼두종합기술(주) 최영수 대표, 금상은 세화엠피(주) 김병수 대표, 은상은 (주)경동이앤에스 신승원 대표, 동상은 코리아에어터보(주) 조희숙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최영수 대표의 삼두종합기술(주)은 화학플랜트 설계 전문업체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로 기술벤처 인증을 받았다.

특히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1사 1교 자매결연과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활발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병수 대표는 산업기계, 볼트·너트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면서 품질경영과 기술협력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액의 급신장과 직원채용을 통한 지역의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남구 기업인상은 기업인들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 기업인 4명을 매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및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시 우선 지원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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